우선은 임금님+놀부님(최민배우님)의 멋진수염은 계속 유지해주시는것이 좋다고
찬성표에 투표합니다.
그리고 뱀님(백준영배우님)과 제비님(김영은배우님)은 정말 맛깔스럽게 연기를 잘해서
동일인물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였군요. ㅎㅎㅎ~ 그래도 연기는 두분다 정말 최고십니다.
뇌에 각인되었다고 표현하는것이 더 멋질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레미와의 인연은 황금거위부터 시작해서 눈의여왕, 정글북,흥부와 놀부 공연만
관람했답니다.그래서 실제 김영은배우님의 연기는 흥부와 놀부에서 제비역뿐이네요.
앞으로의 공연도 쭉 관람하러 갈꼬니깐요. 또 김영은배우님의 연기를 볼수있겠죠.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독님(오운호감독님)~ 아니 왜 진작 단원소개를 볼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에서야 단원소개를 확인하면서 감독님의 뽀샵사진을 확인했답니다.
뽀샵안하셔도 훈남이셔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굴의 선함으로 표현되니깐요.
매작품마다 색다른 재미와 웃음 감동 다 느끼게 연출해주시는 열정에 무한 박수를 보내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p.s
눈의 여왕 - 겔다 ( 권다영선생님) , 눈의 여왕 ( 한수정선생님)
정글북 - 모글리 ( 김진영선생님) , 몽키왕 ( 강수창선생님)
흥부와 놀부 - 놀부 ( 최민선생님) , 흥부딸 ( 신예진선생님)
공연준비도 힘드실텐데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도 하시는 멋진 배우님들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눈의 여왕에 카이 (최지인배우님) 아직도 연기하시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정글북에 송혜교~ 소녀(백준영님) 잠들어라 잠들어라 그 뱀이 정말 이쁜 송혜교였다니
왜 김진영선생님이 깜짝 놀라꼬라고 했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멋진 연기 기대하면서 언제 무슨작품에 출연하신거지 하면서 매의 눈의로 찾아보면서
관람하겠습니다.




▒▒▒ [이 전 글] ▒▒▒
안녕하세요~^^*
극단 레미 감독 입니다.ㅎㅎ
먼저 저희 공연장을 찾아 주시고
매 작품 마다 이렇게 반갑고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린 다는 말씀을 먼저 전 합니다.
무엇 보다 놀라 웠던 것은 지난 작품에서
배우들이 맡았던 역할을 기억 해 주시고
언급 해 주셔서 연출자로써 배우들과
기쁨을 함께 해 봅니다.
관객의 기억에 남는 배우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뿌듯하고 보람 되는 것 인지
연출자로써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ㅎㅎ
황금거위의 임금이었던 배우가 수염 하나 차이로
신지의 눈에서 벗어 났군요.ㅋㅋㅋㅋ그 말에 글을 읽다가
빵~!! 터졌어요..ㅎㅎㅎ
참고로 놀부역을 맡은 배우는 지난 "황금거위"때 부터
지금 까지 수염을 계속 유지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답니다.ㅋㅋㅋ
전 수염이 잘 자라지 않아 부러운데 본인은 관리 하기 힘들다면서^^*
참고로 다음 작품에서도 수염을 계속 유지 하게 하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참!!제제를 맡은 배우는 정글북에서 뱀 역할을 멋드러지게 소화 했던
백준영 배우가 아니라는 말씀~!!ㅎㅎ 지난 겨울 혹시 "신데렐라" 보셨던가요??
그 작품에서 새엄마 역할을 맡았던 김영은 배우입니다.ㅎ
이제~~드디어~~~제 얘기를 좀......흠..흠.
사실 아담 사이즈가 맞죠.ㅋㅋ다르게 표현 하면 좀 귀여운 편..
이라고 말씀 드려도 되겠죠???*^^*
비록 사이즈는 아담 하지만, 우리 레미 친구들을 사랑하는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 할 수 있다고 자신 합니다~~^^
함께 첨부 해 주신 사진 속에서 할머님과 손녀의 모습이
정말 사랑 스럽고 정겹네요.
신지의 일기도, 비록 글씨는 삐뚤삐뚤 하지만 그 한 글자 한글자에
저희 공연을 기억 하고 기록 하는 그 모습이 떠 올라
정말 귀엽고 사랑 스러웠어요.
특히나 마지막 한 줄을 읽고 가슴이 뭉클 해 졌네요.
"할머니랑 같이 공연을 보아서 좋았다."
많은 레미 친구들이 신지 처럼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아서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갔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 "백조왕자"도 좋은 기억으로
우리 신지에게 기록 되 길 바라며
매 작품 좋은 글로 저희 배우들을 감동 시키는 어머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맺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