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극단 레오의팬입니다~~
한달에 한번 주제가 바뀌면 귀신 같이 알고,
꼭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해요~~
이번 공연은 더 멋졌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음악과 함께 눈의 여왕이 나오는 부분에 레이져 같은 것으로 효과를 주고,
주인공이 얼음이 박힌 가슴을 부여잡으면서 흐느껴 울때
아이가 "엄마,, 나도 슬퍼.."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감동 받았습니다.
아이가 "사랑"에 관해 어느정도 아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련했어요!
중간에 꽃장수 아저씨가 나와서 사투리도 써가며,
재미있게 관객에게 꽃사가라고 하실때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구나 .. 라고 느껴졌답니다^^
마지막에 사진 촬영할때는 일적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게 아니라
아이들과 소통하며, 대화도 하시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늘, 아이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해 주시는 극단레오팀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는 것 같아서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작품때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