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정글북 봤습니다. 넘넘 감동~~♡ 어쩜 레미극단에서 하는 공연은 실망을 한번도 안 주나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대 공간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파워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었습니다. 아이도 공연이 왜이렇게 짧으냐고 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나 봅니다. (1시간 정도의 공연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거 같네요.^^) 공연이 끝나고 아이에게 관심도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