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에 딸과의 데이트 였어요~
4살이고 아질 32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뮤지컬이나 공주에 푹빠져있어서
미리미리 한일주일 이야기들려주고 관람했어요~
어땠냐고 물어보니
" 왜 평강공주가 바보를때렸어?, 바보온달엄마 어디갔어?
왜 아빠는 시집보냈어?, 평강공주는 어린이 아니야?
바보온달은 왜 장군이야? " 라면서 궁금한걸 다 물어보더니
조금 무서웠지만 참았다고하더라구요
4살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웠던거 같지만 그래도 아이컨택해주시면서 연기해주시고
눈웃음지어주셔서 딸이 보기 수훨했던거 같아요
나오면서 피터팬도 또 보고싶다고 말했어요 ㅋㅋ
또 보러갈꺼예요~
아참 고퀄연기덕에 1시간이 훌쩍지나갔구요.. 4살은 왜병과 1시간집중은 힘든데도 노래나 연기덕에 잘봤어요 ㅋㅋ
그리고.. 들어갈때 인사해주셔서 두려움도없었고 다른뮤지컬과 다르게
띄어앉기나 방역이 잘되어서 좋았고
아기방석 준비해주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