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2019년 (미녀와야수 블로그봤었습니다^^) 부터 저희 가족이 되어 주신 것 ,
코로나19 사태로 온 세상이 팬데믹속이지만서도 지금까지도 기다려주셨던 마음,
변치않은 관심과 응원의 후기를 보고
어머님께서 한자한자 적어 올려신 정성이 느껴져
제 마음의 뭉클함이 쉽게 가시질않네요.
표현이 너무 약소하지만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팀원들도 모두 마찬가지로 지금의 이 힘든 시간들을 아주 용감하고 씩씩하게 극복해 내고 있지요.
하지만 그 고단함속에서도 부모님들과 친구들과의 소통 그리고 관심어린 발걸음, 응원과 사랑이
저희의 레미를 만들고 내일의 설레이는 무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 레미배우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도깨비들을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박찬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음 11월부터는 우리 친구들이 좋아할것같은 멋진 동물가족들이 등장하고
어른들도 함께 훈훈히 동감될 [ 샬롯의 거미줄 ]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실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 한번쯤 우리 남매들이 책을먼저 접하고 보게 되면
더 재밌고 감동스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또 반갑게 만나는 날까지 가족분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고
따뜻한 집.. 웃음이 늘 끊이지않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이 뒹굴이엄마..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