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친구 안녕~~! 반가워요😆 공연 보러 오고 이렇게 예쁜 글까지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우리 친구의 글을 보니까 집중해서 재밌게 관람해준 것 같아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처럼 행복해요😁 맞아요~~ 소가 된 뒹굴이가 쉬려고 하면 자꾸 부부가 일을 시켰지요ㅎㅎ😆 그래서 그동안의 게으름을 뉘우치고, 가면도사님이 알려준대로 무를 먹어 사람으로 돌아왔어요! 뒹굴이가 사람으로 돌아온 건 우리 도깨비들의 도움도 컸던 것, 기억하지요 민서 친구~?😄 소가 된 뒹굴이가 불쌍하고 사람으로 변해서 좋았다니! 뒹굴이가 많이 좋았나 보네요~~😁 민서 친구의 예쁜 마음씨 덕분에 뒹굴이는 더 이상 소로 변하지 않을 거예요!ㅎㅎ 다음 공연은 <샬롯의 거미줄>이에요😆 이번 공연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찾아올 테니 다시 와주기로 약속~!😁 그럼 빗자루도깨비는 착한 사람 만들러 가볼게요! 깨리리삐리리뽀리리~ 뚝딱뚝딱! 고마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