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향하는 극단 오즈 뮤지컬 보러가는 길...아이들은 이번엔 무슨 공연일까 늘 궁금해한답니다. 🍪과자로 만들어진 신비한 🏡 과자집🍭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동화같은 이야기...<헨젤과 그레텔> 티켓팅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와서 뮤지컬 포스터를 보면서 등장인물들과 배경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에게 배우님이 나오셔서 환영해주시더라구요. "삼촌은 이름이 뭐에요??"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의 이런저런 질문 공세에도 너무 따뜻하게 대답해주시며 반응해주시더라구요.👍 배우님 성함이 ⭐최강열💁‍♂️ 배우님이라고 하셨는데 맞는지요...😅 브레이크 타임에 할 일도 많으실텐데 아이들을 미리 맞아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 아직 어린 동생은 <헨젤과 그레텔>에 못된 마녀가 나오는 걸 너무 무서워했는데 배우님 덕분에 아이의 두려움 대신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바뀌었답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끼리만 들어가서 관람을 즐겼는데요. 큰 아이가 말하기를 자기가 알고 있던 이야기랑 조금 달랐다고...마지막에 마녀가 🧙‍♀️ 다시 착해져서 너무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극단에서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며 창의적으로 각색하셨구나 생각하며 감동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기존의 동화에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싶어요.🤗 같은 내용의 공연을 몇번이나 반복 하셔야하는 부담에도 밝은 미소와 힘찬 에너지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시는 극단 오즈팀 열정에 너무 감사드려요!👏👏👏👏 어린이집에서 정기 문화 체험으로 있던 조이마루 뮤지컬 공연 관람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는데 이렇게라도 와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다음 공연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모쪼록 극단팀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공연에 뵙도록 할게요🙋‍♀️🙋‍♀️